1억 이하 빌라가 몰린 동네 — 인천 남동·미추홀·부평, 그리고 공시가 1억 기준과의 차이

빌라 시세

빌라 시세작성 2026-09-19

수도권 빌라 거래 73,248건 중 1억 이하가 11,320건(15.5%)입니다. 인천은 거래의 절반(54%)이 1억 이하이고 서울은 1.4%입니다. 남촌동 95%, 삼산동 86%, 학익동 85% — 어디에 몰려 있고, "거래가 1억"과 "공시가 1억"이 어떻게 다른지 정리합니다.

어디에 있나 — 시도별

수도권 12개월 빌라 거래 73,248건 중 거래가 1억원 이하는 11,320건, 15.5%입니다. 시도별로 완전히 갈립니다.

시도1억 이하전체비중
인천3,6836,79254.2%
경기5,58425,25122.1%
서울52438,0651.4%

인천은 거래 둘 중 하나가 1억 이하이고, 서울은 100건 중 1~2건입니다. 서울의 524건은 대부분 지분 거래, 반지하, 10㎡대 원룸형이라 "서울에서 1억 이하 빌라를 산다"는 사실상 예외적인 이야기입니다.

동네별 — 1억 이하 비중이 높은 곳 TOP 15

거래 100건 이상인 동만 추렸습니다.

동네1억 이하 / 전체비중1억 이하 거래의 중위가
인천 남동구 남촌동96 / 10195%5,000만
인천 부평구 삼산동105 / 12286%7,350만
인천 미추홀구 학익동104 / 12285%5,500만
경기 평택시 서정동144 / 17383%6,300만
인천 남동구 만수동297 / 38677%6,500만
인천 남동구 구월동347 / 46375%7,000만
경기 포천시 선단동78 / 11966%6,000만
인천 미추홀구 용현동184 / 28764%6,000만
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71 / 11363%7,400만
인천 미추홀구 주안동497 / 80662%7,000만
인천 부평구 청천동82 / 13760%8,000만
인천 계양구 계산동124 / 21757%7,100만
인천 연수구 청학동59 / 10656%7,200만
인천 미추홀구 도화동155 / 28754%6,350만
인천 남동구 간석동252 / 46954%5,950만

15곳 중 12곳이 인천입니다. 남동구(남촌·만수·구월·간석), 미추홀구(학익·용현·주안·도화), 부평구(삼산·청천), 계양구(계산), 연수구(청학). 경기는 평택 서정동, 포천 선단동, 고양 관산동 세 곳입니다.

건수로 보면 주안동 497건, 구월동 347건, 만수동 297건, 간석동 252건이 가장 많습니다. 1억 이하 빌라를 찾는다면 이 네 동네에 매물이 가장 많다는 뜻입니다.

누가 사나 — 개인 95%

1억 이하 거래 11,320건의 매수자는 개인 10,719건(94.7%), 법인 534건(4.7%), 기타 65건입니다. 법인 비중 4.7%는 수도권 전체 평균(2.6%)의 두 배 가까이 됩니다. 거래 통계에서 도화동 17.1%, 효성동 16.6%, 석남동 16.0%로 나왔던 법인 매수가 이 가격대에 집중돼 있는 것입니다.

그래도 열에 아홉은 개인입니다. 첫 집, 소액 투자, 임대 목적이 섞여 있고, 이 가격대에서는 갭(매매가 − 전세가)이 수백만 원 수준으로 좁은 물건이 많습니다.

"거래가 1억"과 "공시가 1억"은 다릅니다

이 가격대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가 취득세 중과 배제입니다.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되는 기준이 널리 "공시가격 1억 이하"로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런데 이 글의 표는 거래가격 기준입니다. 둘은 다릅니다.

  • 공시가격은 보통 거래가보다 낮습니다. 거래가 1억 3천만원인 빌라의 공시가격이 8천만원인 경우가 흔합니다.
  • 그래서 거래가 1억을 조금 넘어도 공시가 1억 이하일 수 있고, 반대로 거래가 9천만원인데 공시가가 1억을 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.
  • 취득세 판단은 계약 시점의 공시가격(전년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)으로 하므로, 매년 공시가격 발표(3~4월)를 전후해 기준이 바뀝니다.

즉 취득세 목적이라면 거래가 1억 안팎이 아니라 공시가격 1억 이하 여부를 봐야 하고, 이건 호별로 확인해야 합니다. 빌라 시세 조회는 조회한 주소의 호별 공시가격을 표시하고, 내 예산 동네 찾기에는 공시가 1억 이하 필터가 있습니다. 실제 세율 적용은 지방세법과 개정 여부에 따르므로 세무 확인이 필요합니다.

이 가격대에서 조심할 것

전세가율. 1억 이하 빌라는 전세가가 매매가에 거의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갭이 좁다는 건 내 돈이 적게 든다는 뜻이면서, 전세 시세가 조금만 빠져도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. 전세로 들어가는 입장이라면 HUG 전세보증 참고선(공시가격 × 126%)과 전세금을 비교하세요.

같은 법인의 다량 보유. 법인 비중이 높은 동네에서는 한 건물의 여러 호를 한 법인이 갖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실거래 표의 거래주체(개인→법인)를 보면 흐름이 보입니다.

노후도와 정비사업. 이 동네들의 중위 건축년도는 2001~2002년입니다. 인천은 정비구역 경계가 공개되지 않아 재개발 진행현황에서 대표지번 핀으로만 표시되니, 구역 안인지는 구청에 확인해야 합니다.

연립·다세대만 센 숫자입니다. 단독·다가구, 오피스텔, 아파트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 인천 구도심의 단독·다가구 저가 거래는 빌라 시세 조회 주택 종류에서 단독·다가구로 바꾸면 따로 볼 수 있습니다.

방법

  •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매매 실거래, 2025.09~2026.08, 서울·경기·인천, 해제 신고 제외
  • "1억 이하" = 신고 거래가격 10,000만원 이하
  • 동별 표는 12개월 거래 100건 이상인 동만
  • 매수자 구분은 실거래 신고의 매수자 유형(개인·법인·공공기관·기타)

출처

  •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— 연립다세대 매매 실거래가 (2026-08-26 집계)
  • 지방세법 — 주택 취득세 중과 및 배제 기준 (공시가격 1억 이하 주택), 적용은 세무 확인 필요
  • 이 사이트 내 예산 동네 찾기 · 빌라 시세 조회 동일 데이터
💰 예산 1억으로 살 수 있는 동네 찾기 →예산·면적을 넣으면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빌라와 동네를 실거래로 역검색하고, 공시가 1억 이하 필터도 걸 수 있습니다.
국토교통부 연립·다세대 매매 실거래(2025.09~2026.08, 해제 제외) 기준이며 "1억 이하"는 거래가격 기준입니다. 취득세 중과 배제는 공시가격 기준이므로 본문의 구분을 참고하세요. 동별 표는 거래 100건 이상인 동만 실었습니다.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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